[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축산업 발전·가금산업 활성화
활발한 법안 발의 활동 펼쳐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축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토종닭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최근 축산업 발전과 가금산업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법안 발의 활동을 펼쳐온 황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29일 토종닭 산업의 안정적인 산업기반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토종닭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데 이어,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황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해당 법률안은 토종닭 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와 토종닭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 과정에서 황 의원과 토종닭협회는 법안 문구 하나하나까지 긴밀히 협의하는 노력을 다해왔다.

황 위원장은 “토종닭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자구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 차원의 지원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시국회에 제정안을 상정해 농해수위 차원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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