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지난 14일 보령축협 대회의실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9년도 사업결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임기가 만료된 감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보령축협은 지난해 총 8억9000여만원의 당기수익에 미처분 이익잉여금 3억5000여만원을 합친 12억4000여만원으로 법정 적립과 조합원 배당을 실시했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6억3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로 영농지도, 생활지도, 복지지도,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조합원 농가 실익증대를 위해 힘썼다.

윤세중 조합장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사업 여건이 위축됐지만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 협조로 원만한 사업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이병국, 이윤행 씨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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