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농협, 정총…“변화·혁신 바탕으로 도약”

[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은 지난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결산보고서,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강서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실적은 1조5862억원으로 2018년 대비 86억원 증가했다. 또 대출금은 1조2986억원으로 2018년 대비 174억원이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55억2000만원을 냈다.

한명철 조합장은 “지난해 5년 연속 NH농협카드대상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서울농협 보험수수료 성장률 1위, 비이자수익 성장률 2위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농협은 올해 저원가성 예금 비중 확대노력과 합리적인 금리를 제시하며 순익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우량대출 추진을 통해 자산 건전성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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