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는 지난 13일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경남도와 농협경남지역본부가 함께 화훼농가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경남도내 전 공공기관, 민간 등에서 꽃 소비촉진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협경남본부는 지난 12일 지역본부 자체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하나로마트, 시·군지부를 비롯한 전 영업점에서 꽃 나눔 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코로나19 피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1000억원의 무이자자금을 조성해 전국 화훼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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