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 4층 중연회장에서 열리는‘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토론회’의 패널을 확정했다.

시민‧대학 관계자‧관계기관 공무원 등 100여 명을 초청한 이번 토론회에서 상병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서연미 국토연구원 박사의‘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대학캠퍼스 유치 필요성과 의미’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행복청과 대학 관계자 등 패널들의 토론 발표, 청중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인 상 위원장은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에 대한 시민들과 대학 관계자, 유관 기관 등 여러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세종시민의 염원인 대학캠퍼스 유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안전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에 손소독제 비치와 입장 시 체온계를 통한 사전 확인 등 안전대책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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