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동해삼척태백축협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46)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9일 동해시청에서 농·특산물 꾸러미(5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지역사회 상생 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발생,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겨울축제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특산물을 구입, 경종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동해시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해 축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실천을 위해 계획됐다.

장덕수 본부장은 “농·축협과 축산인들이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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