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논산축협, 당기순익 50억580만원 달성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당기순이익 50억580만원을 골자로 한 2019년도 사업수지 결산안을 통과시키는 한편 조합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우리 조합이 처음으로 50억 흑자를 냈는데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조합사랑과 전이용 덕분에 가능했다”며 더 좋은 조합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당진낙협, 우수조합원·직원표창 실시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 지난 6일 합덕읍 소소리에 있는 조사료공장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8억4000만원 당기순이익을 골자로 한 2019년도 사업수지 결산안을 심의 통과시키는 한편 우수조합원과 직원표창을 실시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산적한 축산 현안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이 차분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축산업 발전에 힘을 다하는 모습에 늘 감사하다”며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단결을 촉구했다.

#서천축협, 출자배당률 4.2%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은 지난 19일 서천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보고된 결산안에 따르면 서천축협은 지난해 6억2500만원 당기순이익을 낸 가운데 신용, 경제, 지도 등 3대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축협은 이번 배당에서 보통 출자배당률 4.2% 수준의 배당을 실시했다. 연도 말 현재 조합 출자총액은 33억7000만원으로 신용사업은 전년대비 21% 성장했다. 경제는 구매부문 3.5% 성장, 판매 5% 성장률을 기록했다.

#홍성축협, 당기순익 9억800만원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8일 2020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수지결산안을 의결하는 한편 상임이사 선거에서 이기승 전 상임이사를 재선시켰다.

이날 결산안에 따르면 홍성축협은 당기순익 9억800만원에 전기 이월 2억5000만원 등 11억 1500만원을 배당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7억5000만원 상당의 교육경제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 여러분의 협조로 2년 연속 NH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모두 24억원 상당의 직간접적 경제 지원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