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풀무원다논의 그릭요거트가 풍부한 단백질 함유량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연평균 12.3% 상승세를 보이며 2017년 약 13조원에서 2025년 약 33조원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워라밸 문화 확산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말)를 중심으로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출시된 풀무원의 그릭요거트는 95g 한 컵 기준 최대 6.4g의 단백질을 함유, 우유(100g 기준)보다 2.2배 많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의 ‘그릭 정통 유산균’으로 발효를 진행해 그릭요커트 특유의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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