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서기수)는 지난 19일 마화룡 한국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장, 남궁단 전국농민회총연맹 순창군 농민회장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업무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지사장 제도는 공사와 농어업인 간 상호 신뢰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주요 사업과 업무추진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공사 사업에 대한 협력기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명예지사장 위촉식과 업무보고, 팔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지사장들은 “공사가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서로 도우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서기수 지사장은 “공사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단체 등과의 활발한 소통 활동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