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축협, 정총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통영축협(조합장 하태정·사진)은 지난 20일 조합 중앙지점 3층 회의실에서 김정규 농협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강현관 농협통영시지부장, 안동환 농협사료부산바이오장장, 이학희 농협사료 부장, 임원, 대의원, 강부근 전직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통영축협은 최근 2년 동안 전체적인 사업실적 달성은 다소 미미하였으나 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흑자결산을 달성했다.

하태정 조합장은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흑자결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산연구시험센터의 준공으로 경제사업의 양적성장과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며 철저한 준비와 사후관리를 통해 경제사업 수익 극대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임원(비상임감사) 선거를 실시해 김종범·김수만 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