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NH농협은행(회장 이성희)은 2월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도내 23개 시·군의 코로나19 질병 취약계층과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코로나19 피해자 구호사업을 위해 긴급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은 관련 입원 경험이 있는 환자를 비롯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원, 개인당 최대 1억원 신규 대출 지원과 최대 1.0% 금리 감면을 진행한다.

한편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도 2월 27일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방역마스크 각각 1만개, 5000개를 전달했다.

농협경북지역본부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은 사태 진정 시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임직원 준수사항과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23개 시·군지부 직원들에게 마스크, 소독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