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지난 2월 25일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소비침체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범농협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점심메뉴로 삼겹살, 수육을 먹으며 국내산 돼지고기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가정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우리 돼지고기 소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돼지고기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직원들이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우리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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