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축협운영협의회·강원축협운영협의회·나눔축산운동본부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1)

▲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난 3일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낸 농협목우촌 가정간편식 제품.

전국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와 강원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경북축협운영협의회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마스크, 소독용품, 간편식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는 지난 3일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본부에 7400인분의 농협목우촌 가정간편식 제품(2000만원 상당)을 제공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문영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은 “전달된 성금과 물품이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돼 조기 종식을 위해 일하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범 축산업계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두 팔을 걷어 붙여 다양한 지원을 펼치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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