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최상덕 전남대 교수가 다음달 예정된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다.

최 교수는 지난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림해양수산분야 비례대표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최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후보로 저를 추대해 준 428개 단체와 지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원으로 당선시 올바른 의정활동으로 여러분의 단합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림해양수산업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농어촌관광산업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 해양영토 확장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부경대에서 해양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