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지난달 12일 열린 창원시축협 제39기 정기총회에서 허덕영<사진> 현 상임이사가 창원시축산농협 제6대 상임이사로 재선출됐다.

허덕영 상임이사는 “지난해에는 조합 창립 이래 최대의 이익을 실현시켰으며 1150여개 전국 농·축협 중 10% 이내에 해당하는 클린뱅크 달성, 상호금융대상(장려상) 수상, 경영개선등급 상승 등 창원시축협의 위상을 높이는 한해를 만들었다”며 “이는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 이용과 사랑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 상임이사는 이어 “지난 38년간 협동조합에 근무하면서 쌓아온 지식과 각종 교육을 통해 연마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관리에 최선을 다해 현재 조합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조합원이 자랑스러워하는 더 큰 창원시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허 상임이사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진주산업대 축산과를 졸업하고 1982년 창원시축협에 입사해 지점장·상무, 통영축협 상무·전무를 역임했다. 현재는 2014년 2월부터 창원시축산농협 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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