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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평택축협은 최근 평택시 청북읍 안중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평택축협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사업 총 실적은 1023억원으로 2018년 대비 4.3%, 상호금융 예수금(평잔)은 1조1523억원으로 7.5%, 상호금융 대출금(평잔)은 9118억원으로 7.7% 성장했으며, 정책대출금은 266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와 같은 사업추진으로 평택축협은 교육지원사업으로 55억원을 집행하고도 40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도 이월금 10억9200만원을 포함한 50억9700만원으로 출자배당 7억원, 이용고배당 12억5000만원, 사업준비금 10억2000만원 등을 집행하기로 의결했다.

이재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는 조합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더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전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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