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업무계획 발표

[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광역발전, 광역계획 수립, 광역철도망 구축, 광역도로(3개) 준공
스마트도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착공, BRT 우선신호 체계 추진
성장 기반, 자율주행 기반 구축, 바이오헬스 혁신플랫폼 전략 수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올해 업무추진 기본방향을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0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 업무계획’을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올해는 △지역과 상생하는 광역발전 선도모델 구축 △세계적인 스마트 행정도시 조성 △ 지속 성장을 위한 도시발전 기반 확충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 △도시 완성 및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5대 핵심과제로 정하고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은 도시건설 2단계(2016~2020)가 완료되는 중요한 시기로서 행복청은 그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체적인 체감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도시건설 3단계(2021~2030)에 대비하여 미래 발전전략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무익 행복청 차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광역발전 선도모델 구축 등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스마트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공동수립,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착공, 자율주행 선도도시 기반 구축, 2030 미래 비전 제시 등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국가행정중심도시, 세계에서 찾아오는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성공적으로 건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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