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농협이 5일에도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매를 공급한다.

종전과 같이 오후 2시부터 1인당 마스크 구매량을 5매로 제한 판매하며, 가격은 제조업체 출고가에 마진을 붙이지 않고 평균 1100원대로 공급한다.

다만 오는 6일부터는 마스크 구매를 위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반복 구매를 방지하고자 오전 9시 30분에 우체국과 동시에 구매 대기자에 대한 번호표 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각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와 자세한 사항은 농협 하나로유통 홈페이지(www.nhhanaro.co.kr)와 농협몰 홈페이지(www.nonghyupmal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농협 하나로유통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7일간 전국 2219곳의 하나로마트를 통해 총 520만매, 하루 평균 74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