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울산축산농협(조합장 윤주보·사진)은 지난 3일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낮춰주는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3~4월 축산물 식당의 월 임대료를 50% 인하해 주기로 했다.

이번 임대료 인하의 대상 식당은 울산축산농협의 햇토우랑 판매점 식당 5곳(신선점·남창점·북구점·남산점·언양점)과 상북테마파크점 카페다.

윤주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겪는 어려움에 적극 공감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울산축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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