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지원단’을 긴급하게 구성해 부여군 소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부여축협은 부여군, 부여군 보건소, 농협중앙회 부여군 지부와 공조, 방역차량 4대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관내 방역소독에 앞장서고 있다.

부여축협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관공서,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부여축협 하나로마트, 관내 농협 마트 등 인원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장소와 주요 도로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조기 근절을 위해 가축 차단방역으로 다져진 기술과 방역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 소독 조치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자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과 공조해 청정한 부여, 건강한 부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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