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방역지원 위한 특별 기부금 5000만원 전달

[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지난 3일 천안시청(시장권한대행 구만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상원 천안시 행정안전국장,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이기혁 천안서북보건소장, 류병관 농협노조충남세종지역위원장, 홍순광 농협 천안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 기부금은 (재)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돼 천안시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두식 본부장은 “충남농협은 도내 262개의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 곁에서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용보증재단특별출연(3억원), 지역 농산물과 화훼 소비 촉진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서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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