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도내 농업인이 생산한 가공제품의 상품성 향상과 소비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사업 경영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6개 사업부문으로 △농업경영체의 애로사항 지원을 위한 현장컨설팅 △우수 가공상품 홈쇼핑 론칭 △식품가공 자격증반 운영 △디자인, 상표개발 교육 △농가공품 홍보판매 행사 참가사업으로 선정된 경영체에게 11월까지 지원된다.

현재 도내 농가공품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창업교육과 기술이전 등으로 시장경쟁력을 점차 확보하고 있으나, 품목 다양화와 상표·디자인 고급화, 홍보·판매지원 등의 확대가 필요하다.

참가문의는 농업기술원 자원식품팀(홈페이지 참조)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부서에 하면 되며,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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