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9일 본점 청사 이전 10년 만에 아양동지점(안성시 아양1로 73 아너스퀘어 1층)을 개점함으로써 본점 1개소와 지점 5개소 시대를 맞이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의 개점행사 없이 조합장과 상임이사, 간부급 직원들만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으며, 임창빈 지점장을 비롯해 참석한 임직원들은 많은 시간 준비한 만큼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조합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 보다 신용사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 혼연 일체가 돼 아양동지점이 하루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재 안성축협은 지난 2월말 기준 예수금 3408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2530억원 규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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