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지역 내 보건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경기도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회장 구본선)는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고 있는 관내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근 3차례에 걸쳐 총 100kg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양평군 축산정책팀장이 직접 보건소 구내식당을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목삼겹살 35kg, 10일 34kg, 12일에 34kg 등 총 100kg의 돼지고기를 지역 보건소 직원들 점심 메뉴로 제공했다.

구본선 회장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들도 돕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양평관내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돼지고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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