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시그니엘 비채나에서 열린 한국백화점협회 2020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황 회장은 1992년 롯데 백화점에 입사해 상품본부 패션부문장, 영등포점장을 비롯해 2015년부터 롯데쇼핑 영업본부장과 상품본부장을 역임했다. 올해부터는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백화점협회는 국내 유통업체들이 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해 결성한 사단법인으로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태평, AK플라자 등 6개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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