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착과 영향 없어 개화기에도 안심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팜한농은 다음달 본격적인 과수 개화기를 앞두고 개화기 전후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예용 종합살균제 ‘만데스’ 액상수화제<사진>를 추천했다.

팜한농에 따르면 만데스는 작물이 민감해지는 개화기 전후에 사용해도 안전한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 배 검은별무늬병(흑성병), 사과 갈색무늬병(갈반병) 등의 예방과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기존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들은 약효가 우수한 반면 품종이나 생육 조건에 따라 약효가 미흡해지거나 약해가 발생하기 쉬웠던 반면 만데스는 이러한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품종에 관계 없이 작물이 민감한 시기에 사용해도 안전하고, 수정이나 착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게 특징이다.

만데스는 배 검은별무늬병·붉은별무늬병, 사과 갈색무늬병·점무늬낙엽병·겹무늬썩음병·탄저병, 감 둥근무늬낙엽병·탄저병·흰가루병, 복숭아 잿빛무늬병, 마늘과 양파의 흑색썩음균핵병, 상수와 수박의 균핵병 등 12개 작물 21개 병해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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