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농촌업계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우선 구성원 개개인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31건 구매했고, 추후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격주로 대형화훼를 로비에 비치하고, 사무실 1테이블, 1플라워 등을 진행, 화훼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40명 모두가 순차적으로 ‘나눔 릴레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희 관리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위기가 극복될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적극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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