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기총회를 서면 결의로 대체해 임원진 선임, 2019년도 사업실적과 예산집행 결산, 2020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문 회장은 제10대 토종닭협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연임에 성공, 오는 2023년 2월 말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문 회장은 “올해 토종닭 산업 관련 법안 마련과 토종가축 인정제도, 유통 개선, 소규모 도계장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 농가분과위원장에는 조명옥 씨, GPS·종계부화분과위원장에 배연금 씨, 산닭유통분과위원장에 정태영 씨 등을 포함해 이사 21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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