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0일 공무원연금공단·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상호발전과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공무원연금 대상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산림복지·휴양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산림복지 활성화와 침체된 국립휴양시설 이용을 장려할 예정이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산림치유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산림복지와 산림휴양시설에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협약기관과 협력을 통해 산림복지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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