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L SPECIAL] 2020 이앙기 트렌드

영농철 맞이…가래질 시작으로 논농사 준비 이남종 기자l승인2020.03.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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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어느덧 절기는 춘분(春分)을 지나 청명(淸明)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지깽이를 심어도 싹이 난다는 청명에는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을 시작하는데, 특히 이는 모내기를 위한 논농사 준비작업의 시작을 의미한다.

국내 농경지 중 논 재배 면적은 2012년 100만ha에서 2017년 88만7000ha, 지난해에는 83만ha까지 줄어들었다. 7년 동안 약 17%나 감소한 수치다. 이러함에도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정부에서 쌀 생산조정 정책까지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이앙기 시장의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의 창궐로 현장 판촉이나 영업활동의 제약이 불가피해 올해 이앙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비대면 방식인 모바일, TV나 유튜브 광고, 홍보 영상 배포 등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가 농업인들의 농기계에 대한 정보 입수의 주요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업계는 제품의 특징, 강점, 사용방법,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을 지속 제작해 공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0년 승용이앙기 시장 공급동향과 트렌드를 알아보고 이에 따른 주요 업체별 영업전략과 대표 모델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사진 = 연합]

#2020 승용이앙기 공급동향

국내 승용이앙기 시장은 경지면적의 지속적인 감소와 더불어 자가 모내기에서 벗어난 임작업시장의 확대 추세에 따라 연차별 공급대수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시장변화는 승용이앙기의 대형화와 고성능화를 유도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 4조식 승용이앙기의 수요는 급감하고 있으며 6조, 8조 등 대형 승용이앙기의 수요비중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승용이앙기 시장은 국산, 수입산을 포함해 약 4000대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시장여건상 이에 미치지 못하는 공급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치다.

업체별로는 지난해 1000여대를 판매한 대동공업이 비슷한 수준의 공급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동양물산기업은 지난해 NP시리즈 승용이앙기를 중점으로 약 7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종합기계 역시 6조식 승용이앙기를 위주로 약 700대를, 한국구보다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680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지난해 1250대 실적에서 올해에는 시장축소 움직임에 따라 6조식을 소폭 감소해 전체 1100대 판매를 사업계획으로 설정했다.

 

#2020 승용이앙기 트렌드

2020년도 승용이앙기 트렌드는 농촌 인력난에 따른 1인 모내기 직진자율주행 등 능률성과 편리성을 겸비한 최첨단 기술접목, 지난해부터 본격 주목되고 있는 밀묘농법 등으로 축약된다.

농촌의 인력부족과 더불어 위탁영농의 확대라는 농촌현실을 반영,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조자 없이 혼자서도 이앙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승용이앙기의 보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상황을 반영, 스마트 이앙기는 GPS(위성항법장치)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사용자의 편의기능을 확대하고 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첨단기술을 활용한 직진유도기능은 설정된 자동구간에서는 핸들이나 페달의 조작없이 이앙작업을 하면서 모판운반 등의 다른 작업을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정밀한 이앙작업은 물론 보조자를 두지 않고 혼자 작업이 가능해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밀묘 소식 농법’은 모 파종량을 1판당 300g정도의 고밀도로 파종, 관행 대비 3분의 1정도의 면적을 정밀하게 취출해 이식하는 방식이다. 관행재배는 보통 식부주수가 75주로 벼 사이의 간격이 좁지만 밀묘 소식 재배는 식부 주수가 37주로 벼 간격이 여유로워 육묘 비용절감과 더불어 병해충 방지에도 탁월해 수확량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농기계업계는 밀묘 소식재배에 적합한 전용 이앙기를 보급하는 한편 관행에서 소식재배까지 가능토록 가변형 제품도 개발, 농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대동공업 www.daedong.co.kr]

▲ ERP80D

#8조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ERP80D’

ERP80D는 모 자세가 반듯하고 깊이와 간격이 일정한 것이 강점인 제품이다. 다년간의 이앙 작업 결과를 분석해 강화한 고정밀 수평제어 시스템을 채택하고 자사 6조 이앙기 대비 전륜과 후륜의 축간 거리를 140mm 증대해 이앙기 균형을 더욱 향상시켜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본체의 수평을 맞춘다. 여기에 이앙 성능과 내구성을 높인 신형 균평 장치와 로터리 이앙암을 적용해 자세가 반듯하고 깊이와 간격이 일정하게 모를 심는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최초로 선보인 직진자율주행 기능도 탑재했다.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다.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인, 2인 1조로 가능했던 기존 이앙에서 운전자가 최소 운전만 하며 모판을 운반 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농번기 때 보조 작업자 확보의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등의 비용을 줄일 있다.

#1인 모내기 시대를 열어 농가소득 극대화’ 6조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DRP60

DRP60(디젤·가솔린)이앙기는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해 이앙기 조작의 편리함과 이앙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1인 이앙(모내기) 시대를 열어갈 모델이다.

여기에 일반적인 60~90주의 이앙 작업이 아닌 37주, 43주의 소식 이앙 기능(옵션)까지 채택해 모 공급 비용까지 절감, 농가 소득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직진자율주행 기능의 활용성과 안정성을 높이고자 관련한 다양한 보조기능도 탑재했다. 직진자율주행 시 페달 또는 레버로 전후진 전환과 속도 고정이 가능한 ‘듀얼 시프트(DUAL SHIFT)’ 기능을 탑재, 속도를 고정하고 이앙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선회시 이앙부 승하강, 이앙클러치 연결·해제가 자동 작동하는 ‘스마트 턴’, 모 공급 시 한번의 버튼 조작으로 설정 위치까지 이앙부가 상승하는 ‘편리한 모 공급’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는 최소한의 조작만으로 손쉽게 이앙 작업을 할 수 있다.

 

#영업본부장에게 듣는 2020 이앙기 영업전략 / 범종구 대동공업 영업본부장

대동공업은 지난해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직진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8조 이앙기 ERP80 모델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해당 기능을 채택한 6조 이앙기 DRP60을 선보이며 8조와 6조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라인업을 구축했다.

직진자율주행으로 1인 모내기 시대를 열고 있는 대동공업은 이 기능에 대한 이점과 신제품 DRP60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의 어려움을 넘어 비대면 방식인 모바일, TV와 유튜브 광고, 홍보 영상 등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가 농민들의 농기계에 대한 정보 입수의 주요 채널로 자리잡으면서 대동공업 제품의 특징, 강점, 사용방법,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공개하고자 한다.

제품에 대한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뿐 아니라 타사와 차별화 된 이앙기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고자 한다. 현재 대동공업은 국내 완성형 농기계 업체로는 유일하게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까지 ‘50시간 무상 점검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 때는 ‘고객 감동 특별 서비스팀’이라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이앙기를 긴급 정비점검해주는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차별화 된 서비스로 고객이 제품의 성능과 품질뿐 아니라 서비스까지 믿고 구매할 수 있게끔 할 것이다.

 

[동양물산기업 www.tym.co.kr]

 

▲ NP63
▲ NP83


#최고사양의 NP63, NP83 이앙기

NP시리즈는 ISEKI社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직수입해 판매하는 동양물산기업의 이앙기로 NP63GL(6조 가솔린), NP63DL(6조 디젤), NP83DL(8조 디젤)의 3가지 모델이 있다. 디젤 NP63DL과 NP83DL은 1.86m/s, 가솔린 NP63GL은 1.80m/s의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며 식부승강 비례제어밸브를 채택해 포장상태 변화에서도 바른 식부자세를 유지한다. 물결방지 플로트와 어큐뮬레이터 장착으로 이앙시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슬라이드 묘 탑재대와 비료 공급대가 기본 장착돼 편리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NP시리즈는 37주 소식재배를 채택해 육묘비용 및 노동력을 절감했으며, 옵션으로 밀묘 타입 전환시 육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밀묘·소식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디젤 모델들은 옵션으로 GPS보조장치를 장착할 시 구간 설정으로 운전조작 없이 직진이 가능한 직진보조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측조시비기는 일체형 호퍼로 빠른 비료보충이 가능하고, 엔진의 따뜻한 공기를 활용하는 열풍반송방식을 채택해 방습효과가 높고 비료의 막힘을 방지한다.

또한 점검 시 스텝부분과 본네트가 손쉽게 개폐가 가능하며 점검·정비성 향상을 위한 센서부는 모니터 계기판에 표시돼 고장 시에도 누구나 손쉽게 고장 유무를 판단,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PRO600

#경제형 이앙기 PRO600

20마력 가솔린6조 이앙기인 PRO600은 전후진 무단변속(HST), 식부부 상하강, 이앙작업 등의 작동을 레버 하나로 간단하게 조작 가능하다. 또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핸들만으로 선회가 가능하며 후진시 식부부가 자동 상승돼 조작이 편리한 경제형 이앙기다.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강 분리침을 채택해 식입간의 작물 뿌리손상을 최소화하고 육묘 이앙자세가 안정적이며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원터치 레버 조작과 중앙 집중식 모니터를 제공한다.

고가의 수입 이앙기와 성능이 뒤지지 않는 경제형 이앙기로, 2020년 국내 최저가인 1100만원에 판매되는 농가 소득증대에 적합한 기종이다.


#영업본부장에게 듣는 2020 이앙기 영업전략 / 이순주 동양물산기업 영업본부장

동양물산기업은 옵션으로 GPS(위성항법장치) 직진 보조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NP시리즈(6조·8조) 이앙기와, 110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중인 경제형 이앙기 PRO600(6조)으로 고급사양과 경제형 모델을 함께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NP시리즈는 2016년 첫 모델을 선보인 후 이앙기 시장의 포화상태에서도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인기 기종으로, 옵션이었던 슬라이드 묘 탑재대와 비료 공급대를 2019년부터 기본사양으로 제공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NP시리즈는 NP63(가솔린, 디젤), NP83(디젤)의 3가지 모델로 6조, 8조 그리고 가솔린과 디젤엔진으로 구분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구성했다.

동양물산은 서비스가 고객의 선택기준이 될 수 있도록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 접점인 대리점의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과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양물산에서 매년 자체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는 대리점 서비스능력측정(SCM) 결과의 지표를 산출해 기대치 이하의 대리점이 기대치 이상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해 고객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제종합기계 www.kukjemachinery.co.kr]

▲ RGO650

#밀식이앙이 가능한 국제 RGO-650 디젤이앙기

국제에서 새롭게 출시된 디젤이앙기는 식부주수 미션을 탑재해 관행재배 외에도 소식재배를 통한 밀식이앙이 가능하다. 관행재배는 통상 식부 주수 75주로 벼 사이의 간격이 좁지만, 소식재배는 식부 주수 37주로 벼와 벼 사이 간격이 여유로워 육묘 비용 절감과 병충해 예방에도 탁월해 수확량이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 밀식 묘는 육묘 재배 공간과 묘 운반, 이앙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RGO-650 이앙기는 진동과 소음이 적으며, 힘이 좋아 습전작업이나 빠지는 논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특히 지상고가 높아 빠지는 논에서도 작업성이 좋고 독립 서스펜션을 장착해 흔들림이 적다. 옵션 선택으로 보조발판, 슬라이딩 예비묘대, 측조시비기, 약제살피기, 살충제살포기 등을 다양하게 추가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 RGO-60SDY

 

#15년간 최다판매기록! 국제 RGO-60SDY 디젤이앙기

국제 RGO이앙기는 2006년 국내최초 경제형이앙기로 선정되고 2007년 한해에만 2000대 이상을 판매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그만큼 가성비가 좋은 RGO이앙기 2020년식은 밀식이앙이 가능하다. 특히 가격대비 기능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엔진은 얀마 엔진을 장착해 진동이 적고 소음이 적으며, 마력이 21마력 이상으로 휘발유 엔진보다 습전작업이나 빠지는 논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등 트랙터 이상의 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회전할 때 식부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턴업기능과 후진할 때 올라가는 백업기능은 물론이고 흙몰림을 방지하는 노 브레이크 턴, TBS 수평제어장치 기능들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 밖에도 최고급 독립 서스펜션을 장착해 흔들림이 매우 적으며, 유압전자동 HMT 미션으로 엔진 효율과 연비가 더욱 더 증대됐다.

▲ RGO-80SD

#대규모 영농의 실현! 8조 국제 RGO-80SD디젤이앙기

국제 8조 디젤이앙기는 6조 디젤이앙기의 성능에서 추가로 8조 이앙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작업능률이 매우 좋다. 또한 6조 디젤과 마찬가지로 밀파소식재배가 가능하다. 8조에서 7조로 접어서 1톤 트럭 운송이 용이하고 23마력으로 강력한 힘과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8조 대형화 작업에 맞게 작업 발판이 동급 최대 크기로 많은 양의 육모 이송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영업본부장에게 듣는 2020 이앙기 영업전략 / 김동익 국제종합기계 영업본부장

국제종합기계 RGO이앙기는 연간 2000대 이상을 판매했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국산 최초로 경제형 이앙기로 선정돼 100% 융자가 가능한 이앙기로 명실상부했다. 이런 명성에 더해 올해 국제 RGO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RGO650 모델명으로 새롭게 출시한 디젤이앙기는 가격은 반값인 1750만원의 경제형 이앙기로 출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밀식이앙이 가능한 식부주수미션과 자동써레, 수평제어 기본, 동급 최대 지상고로 작업의 효율을 높였다. 또한 국내 최초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국산 최고의 가성비 이앙기는 국제RGO이앙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제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고객들에게 자신있게 권한다.

 

[한국구보다 www.kubotakorea.com]

▲ KNW65
▲ KNW8S-GS

# 밀묘사양 이앙기(KNW6S(-GS)) / KNW8S(-GS))

KNW시리즈 이앙기는 한국구보다가 국내 수요자들의 목소리에 부흥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 고급형 이앙기다.

KNW6S(6조)와 KNW8S(8조)로 구성된 신형이앙기는 일반사양과 GPS(위성항법장치)사양 그리고 시비기의 유무에 따라 총 8기종으로 라인업이 구성돼있다. 6조는 20.5마력, 8조 24.6마력의 출력으로 최고 작업속도 1.85m/s를 자랑하며, 순정상태 그대로 밀파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측면에서 이앙기의 아이라인인 전조등은 매끄러운 형상을 하고 있으며, LED라이트를 채용, 어둠에서도 작업시야를 확보했다. 또한 합성수지로 구성된 분할식 구조는 내구성향상에 일조했으며 부분별로 분해조립을 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퍼포먼스면에서도 작업속도와 출력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개선된 제품이다. GPS사양(KNW6S-GS, KNW8S-GS)의 경우 구보다ICT(정보통신기술)기술의 집약체로 직진유지기능, 주간유지기능, 시비량유지기능(슬립보정)으로 이앙작업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동일하게 훌륭한 이앙작업과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직진유지 중 일정치의 한계선을 일탈 시 알림과 함께 조향 보조를 지원하는 조간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돼 있어 편의성과 정밀함을 높혔다.

▲ KWP69D

#KWP시리즈(KWP69D / KWP89D)

고급형 이앙기들과 달리, 이앙작업에 필요한 실속적인 기능들을 엄선해 탑재,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다. 16마력(6조), 20.5마력(8조)의 강력한 구보다 이앙기 전용 디젤엔진의 탑재로 일정하고 끈기 있는 능률을 발휘한다. 또한 고급기와 동일한 사륜독립 서스펜션과 수평제어 기능이 탑재돼 안정된 이앙작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영업본부장에게 듣는 2020 이앙기 영업전략 / 한일용 한국구보다 영업본부장

2020년 이앙기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저하와 이앙시즌이 늦어지는 등 판촉에 문제가 우려된다. 따라서 한정된 시기에 판매가 집중되는 계절성 상품의 특성상, 구매시기가 지체되고 판매시기가 단축돼 수요저하 등의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구보다는 대리점 연전시를 통한 이앙기 라인업 소개와 체험 중심의 연전시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 따라서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제공과 전자카탈로그 제공 등 ‘비대면 판촉활동’으로 방향을 전환, 진행 중에 있다. 물론 대리점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조율하에 현장방문 판촉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대리점별로 시연제품이 배치돼 있어 언제든지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 수급이 문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손절감에 효과를 주는 직진유지기능을 탑재한 이앙기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보다 KNW이앙기는 그에 부응하는 좋은 해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KNW이앙기는 구보다가 자랑하는 최첨단 스마트농업기계의 선두에 위치한 제품으로, 직진유지기능을 비롯한 밀파, 스마트 시스템들을 비롯한 이앙기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한 제품이다.

 

[얀마농기코리아 www.yanmar.co.kr]

▲ YR6D
▲ YR8D

# 직진조향 이앙기 YR6D(6조식), YR8D(8조식)

얀마농기코리아에서 2020년 새롭게 출시한 직진보조 기능의 YR6D(G), YR8D(G) 이앙기는 인공위성의 GNSS(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를 활용한 직진 자동조향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간단한 순서로 기준선을 등록하면 다음 행정부터 스위치 하나로 기준선에 따라 자동으로 나란히 주행하므로 누구라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직선을 유지하기 위한 핸들 조작은 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하게 정확한 이앙을 할 수 있다. 운전자는 장시간 작업에도 운전 피로가 경감되고 이앙작업 초보자도 정밀한 줄맞춤이 가능해 프로 농가와 같은 모내기를 할 수 있다. 또한 논머리에 가까워지거나 갑작스러운 장애물이 나타나면 알람으로 위험을 알리고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거나 엔진 시동을 정지, 자동 운전에 의한 사고를 방지한다.

# 밀묘 사양 이앙기 YR6D(T), YR8D(T)

밀묘농법은 얀마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농법으로 저비용화와 수도작의 간소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벼 재배 기술이다. 밀묘농법은 모 파종량을 마른종자 기준 1판당 300g 정도로 고밀도 파종해 얀마에서 독자 개발된 밀묘 전용 이앙기를 이용해 관행에 대비 3분의 1 정도의 면적을 정밀하게 취출해 이식하는 방식이다. 취출 면적은 3분의 1 정도 이지만 모판이 고밀도로 파종돼 있어 관행과 취출되는 식부 본수는 동일하게 된다. 이처럼 밀묘 농법은 관행과 동일한 본수를 취출하면서 1회 취출되는 모의 면적이 줄어들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모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농법이다. 실제로 2016년부터 얀마농기코리아와 밀묘농법을 시범 실시하고 있는 농가는 1000평의 논에서 관행으로 약 100장 정도의 모판을 사용했지만 밀묘농법을 도입해 관행시의 30% 정도인 33장 정도로 이앙을 했으며 수확량 또한 관행의 농법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밀묘 농법은 관행의 이앙에 비해 어려운 기술이나 특별한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관행 재배와 거의 동일한 관리 방법으로 규모와 지역, 품종에 관계없이 밀묘농법을 할 수 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한 판당 300g 정도에 고밀도로 파종된 모판을 만드는 것이다.


#영업본부장에게 듣는 2020 이앙기 영업전략 / 안은상 얀마농기코리아 영업본부장

얀마농기코리아는 올해 이앙기 시장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 지난해 대비 약 150대 감소한 1100대 수준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중소규모 농가에게는 품질 우위는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경제형 이앙기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농가에게는 위성통신(GPS)을 통한 최신의 직진 보조장치가 탑재된 최고사양의 이앙기를 통해 작업의 편리함과 작업능률 향상을 통한 보이지 않는 이익증대를 실현하겠다.

올해 선보이는 직진조향보행 이앙기는 GPS를 활용해 이앙기의 직진조향을 간단한 순서로 기준선을 등록하면 다음 행정부터 스위치 하나로 기준선에 따라 자동으로 나란히 주행해 이앙작업을 하므로 안심하고 이앙작업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핸들 조작 시간이 단축돼 이앙하면서도 묘 보충이나 비료보충이 가능해 더욱 작업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세세한 핸들조작이 줄어들기 때문에 운전자의 피로도도 더욱 경감된다.

또한 혁신적인 노동력 절감과 비용절감으로 전국적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얀마이앙기를 통한 신기술 농법인 밀묘 농법을 활용, 영농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줘 실질적으로 농촌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객님들에게 지속적으로 얀마의 밀묘 농법과 밀묘 이앙기의 우수성과 경제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

또한 전국 6곳에 설립, 운영중인 얀마의 지역 거점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 밀착형의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대응을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역시 얀마다’, ‘얀마를 선택하기 잘했다’라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얀마제품을 선택한 농업인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남종 기자  leenj@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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