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정용왕)는 최근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부동산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소유한 부동산에 입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다음달 1일부터 월 100만원 한도로 3개월간 임대료를 30% 감면하기로 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이 소상공인 등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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