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아시아 최대 식품 혁신 전시회인 SIAL CHINA 주최 측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를 오는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오는 5월 13~15일 중국 상하이 신 국제 전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IAL CHINA 전시회는 상하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9월 28~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SIAL CHINA 2020에서는 시그니처 이벤트인 SIAL 이노베이션, 라퀴진, 리테일&호스피탈리티 포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전시회 출품업체들은 10개의 결선진출 업체를 선정해 그 중에서 금, 은, 동 상을 시상하는 SIAL 혁신상에 지원서류를 활발하게 제출하고 있다.

이미 사전등록을 한 방문객들의 입장권은 유효하고 새로운 전시 날짜로 자동 갱신된다. 또한 수월한 비즈니스미팅을 위해 오는 7월 새로운 매치 메이킹 시스템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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