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광주광역시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은 최근 조합 안청 경제사업장에서 갈수록 노령화되는 관내 농업인 조합원들의 농기계 작동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 분무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나왕수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 농약 분무기 100대를 지원했다. 나 조합장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관내 골목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농산물 판매량이 감소되고 있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항상 농업인들의 입장에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하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