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상공의날 기념식
선진 기술·공유 기회 제공
안전 먹거리 제공 기여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에 대한상공회의소가 기념식을 개최해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공로를 치하한다.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박 대표이사는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작물보호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진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했으며 투명한 경영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등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박 대표이사는 “신젠타코리아는 작물보호제 생산공장이 위치한 전북 익산시에 사업자 본점 소재지를 두고, 익산지역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신젠타의 세계적인 혁신 제품과 선진 기술을 한국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이 계속해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한상의 회관에서 소규모로 열려 신젠타코리아는 3월 26일 익산상공회의소가 별도로 개최한 익산지역 시상식에 참가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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