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울산, 서울, 속초지사가 지난 4월 1일 개소했다.

 

그간 울산, 서울, 속초지역은 지사가 아닌 출장소 형태로 운영돼 선박검사서비스와 해양사고 예방활동 추진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3개 출장소가 지사로 승격됨에 따라 공단 지사조직은 18개 지사, 11개 운항관리센터로 개편된다.
 

이연승 KOMSA 이사장은 “울산·서울·속초 출장소의 지사 승격으로 선박검사  및 무상점검서비스 등 안전관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 실행으로 모든 국민이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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