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이 전세계적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비상경영대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3월 27일 유찬형 부회장, 범농협 집행간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대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시행되고 있는 상황별 비상경영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비상경영대책위원장으로 참석한 유 부회장은 “비상경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생존경영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농축협을 포함한 범농협 상황별 비상경영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추가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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