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국민과 함께 하는 농민의 길은 3월 26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상임대표로 정한길<사진> 가톨릭농민회 회장을 선출했다.

정 신임 상임대표는 1959년 생으로 가톨릭농민회 전국본부 부회장, 사무총장, 안동교구연합회장을 거쳐 가톨릭농민회 전국회장,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이날 농민의 길은 농민수당 전국화·입법화 추진, 농민 중심 직불제 개편 등 정책대응 활동을 비롯해 농지 개혁과 직불제 개혁 등에 대한 연구활동, 통일 농업 실현을 위한 활동 등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도 실시했다.

한편 농민의 길은 가톨릭농민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전국쌀생산자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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