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 경제지주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모인 가운데 경영성과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0년도 집행간부 경영협약식’<사진>을 열었다.

협약 내용은 ‘농업인·지역농협·경제지주가 함께 성장하는 농산물 유통구조 대변화 실현’이라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농업경제 발전방향 수립 △정확한 수급 예측을 통한 농산물 가격안정대책 추진 △자재·유류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인 경영비 절감 등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각 소관 부문별로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300만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농협도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