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올해 사업량 6조8000억원, 손익 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중점추진 과제를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일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곽민섭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 김진원 축산사업본부장, 정종대 축산기획본부장, 이일규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양호진 농협 안심축산분사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축산경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자립경영체로의 정착을 위한 경영관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사업량 6조8000억원, 손익 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축산물 생산에서 소비까지 경제지주의 역할 강화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익제고 확대 △청정 축산환경 구현으로 축산업 인식 개선 △미래축산 기반구축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중점추진 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 침체가 우리 축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희망축산, 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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