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내려지면서 승마장을 찾는 고객이 급감, 경영난을 겪는 승마장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개인 승마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의 경영을 돕고자 운영비용 관리 방안, 방역 대책 등 ‘말산업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말산업 컨설팅을 원하는 말산업 참여자는 간단한 신청만으로 승마시설 설치·운영부터 경영·마케팅, 사양관리, 인력관리, 정부 지원 사업 안내 등 말산업 현장 전반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마사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선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방문 컨설팅의 경우 지역 컨설턴트를 배치해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말산업정보포털인 호스피아(http://www.horsepia.com/) 말산업자료실에서 현장방문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팩스(02-6006-3699) 또는 이메일(kracst@kra.c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승마진흥부(02-6006-36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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