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관내 법농협 임직원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 관내 범농협 임원과 책임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18일 양산 관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2500여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범농협 임원과 책임자 121명은 4~5월 1인당 100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 총 1억2100만원을 구매하기로 했다.

최원일 농협양산시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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