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농식품분야의 창업 붐 조성과 창업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농식품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20년 농식품 공공데이터·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창업 붐을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 수상작은 농식품부의 후속 지원 아래 ‘더제이스 마케팅기업’, ‘포인핸드’ 등 6개 이상의 창업기업이 배출됐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경진대회는 △제품 또는 서비스개발 △공공데이터 활용 △팜맵 데이터 활용아이디어 기획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지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심사를 통과한 공모작은 전문가로부터 서비스 개발과 창업에 필요한 자문 등 1대1 밀착지원을 받으며,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7개 수상작은 총 4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사업담당자(공공데이터:044-861-8755, opendata@epis.or.kr, 팜맵:044-861-8793, jwkviva@epis.or.kr)로 문의하거나, 경진대회 누리집(data.mafra.go.kr/contest/competitio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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