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농협이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도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지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난 1일부터 약 일주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과, 수박, 방울토마토 등 약 5200박스(약 10톤)의 산지농산물을 동시 판매했다.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은 “국민들께서 건강도 챙기고 농업인에게 희망도 줄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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