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4)

▲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한우육종농가협의회가 전달한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마스크 6660장을 지난 8일 대구·경북 지역으로 발송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8일 한우육종농가협의회의 기부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6660장(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병환 한우육종농가협의회장(가평 우전목장 대표)은 “전 국민이 어려운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모으자는 의견에 회원농가들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나눔축산운동본부를 통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한우 육종농가들은 앞으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협의회의 뜻에 따라 재난지역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구매해 대구·경북 지역으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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