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비전 컴플레이션 캠페인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20 비전 컴플레이션 캠페인-스텝2:원 스텝 모어(Vision Completion Campaign-Step2 : One Step More)'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 걸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 미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코로나 19의 상황속에서도 전국 모든 축산인들에게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가치 있는 정보와 제품을 제공하는 팜스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영철 양돈 PM은 소비의 위축으로 돈가가 하락해 생산비에도 미치치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르게 생산성을 향상시켜 생산비를 낮춰야 하고, 무엇보다 이유 후 육성률 향상에 먼저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팜스코는 한돈산업의 이유 후 육성률 향상을 위해 ‘7kg 이유 캠페인’을 제안했다.

정 PM은 “보통의 농장은 24일 전후의 포유일령에 3주이유를 기반으로 한 주간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분만틀을 늘리거나, 모돈 마릿수를 줄이더라도 사육구조를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계분야는 지난해 출시한 산란 골드 시리즈 중 산란계 후기 사료인 더블유-플러스(W-plus) 골드와 기존 육계 사료를 리뉴얼해 총 4개의 제품이 출시된다.

육계 골드시리즈는 단백질 이용성을 극대화하고 장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연변과 설사를 감소시키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강화해 도계 품질까지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를 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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