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사회 전반이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차질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대두협회의 활약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미국대두협회가 진행하는 ‘소이 오일 마스터 프로그램(SOY OIL MASTER PROGRAM)’은 올해도 오프라인 교육과 인증시험이 계획됐다.

하지만 미국대두협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돌입했고 디지털 플랫폼의 활용을 극대화해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미국대두협회는 인증 시험 준비에 필요한 자료 일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시험 준비 교재인 가이드북의 온라인 제공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진행 예정이던 강좌와 문제해설까지 동영상으로 제작해 프로그램 등록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21일 예정이었던 시험도 온라인 시험으로 대체해 모바일이나 웹으로 간편하게 응시할 수 있다. 더불어 미국대두협회에서는 프로그램 등록자들의 준비를 돕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카카오채널을 통해 매주 퀴즈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소이 오일 마스터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ussoybean.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소이 오일 마스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유선상(02-720-8757)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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