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동해삼척태백축협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8일 삼척지역 축산농장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장 주변 방취림 조성, 축사 청소, 소독 등 4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 가축사육환경을 개선하고 가축 분뇨의 적정처리와 악취저감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강원본부에서는 축산인의 자발적인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방취림 식재,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등 매월 테마를 지정해 행사를 갖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안경환 농협강원본부 경제부본부장은 “호응이 큰 나무울타리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질적인 축산 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 경관 개선 등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농협이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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