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3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와 경남영업부 여신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 자금지원 현장을 둘러보고 소상공인들과 단기자금지원 해소방안 등에 대한 현장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한 문 부지사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절실히 느껴진다”며 “신속한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공익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6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 중에 있으며, 경남관내 98개 전 지점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 보증기관 위탁보증 업무 대행 등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우산이 되겠다”며 “누구에게나 비는 내리지만 멈추지 않는 비는 없듯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는 반드시 극복하리라 믿으며, NH농협은행이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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