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는 21대 국회에서 농업인 기본소득이 법제화될 수 있도록 주요 정당 지역 후보자들과 농업인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정책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본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한 후보자는 지난 9일 기준 11명으로 더불어민주당 8명, 정의당 3명이다. 더민주 후보자는 김남국(단원구을), 문상모(거제), 오중기(포항 북구), 이장섭(청주 서원구), 오세영(용인갑), 홍정민(고양병), 김학민(홍성·예산), 도종환(청주 흥덕구) 후보자 등이며 정의당은 박성필(천안을), 신현웅(서산·태안), 김종대(청주 상당구) 후보 등이다.

이에 앞서 전국본부는 더민주 전국농어민위원회, 정의당, 녹색당, 기본소득당, 미래당과도 농업인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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