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축협은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 본점 건물 내 세입자들을 위해 월 임대료를 50% 인하해 받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우유 1000개를 공급하고,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한 나노필터 마스크 20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대응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슬기롭게 잘 이겨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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